잼버리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체험한 보훈 콘텐츠, 리얼월드의 '로스트 솔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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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체험한 보훈 콘텐츠, 리얼월드의 '로스트 솔져'를 소개합니다.

2023-08-07리얼월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974490?sid=100

안녕하세요. 리얼월드의 콘텐츠 기획자 WHY입니다. 최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관련한 많은 뉴스가 나오고 있는데요, 저희 리얼월드에도 뜻하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조기 퇴영을 결정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이 향후 일정 중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6·25 전쟁 체험형 게임 콘텐츠, '로스트 솔져'를 즐기게 된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로스트 솔져'를 궁금해하실 것 같아 간단하게나마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국가보훈부 X 리얼월드 : '로스트 솔져'
' 로스트 솔져 '는 국가보훈부와 리얼월드가 함께 진행하는 보훈 캠페인 '메모리시네마'의 호국 테마 콘텐츠입니다. '메모리시네마'는 일상 속에서 보훈의 역사와 선열들의 정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3종의 미션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로스트 솔져' 외에도 ' 이 세계에서 자유가 사라진다면 ' (민주 테마), ' 1937 ' (독립 테마)도 현재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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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포화 속,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다
서울 용산의 전쟁기념관은 아시아 최대의 군사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공간도 넓고 전시물도 다양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박물관이나 기념관에서는 지금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탬프 투어나 도슨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설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요. 그런데 리얼월드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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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는 6·25 전쟁의 치열한 전투 중 기억을 잃고 전쟁기념관에서 깨어난 한 군인이 됩니다. 남은 단서라곤 손에 들려진 수첩과 회중시계뿐.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여정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러한 궁금증은 참여자를 미션의 끝까지 이끌게 됩니다. 스토리의 힘이라고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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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수첩(키트)의 단서와 전시실의 다양한 전시물의 정보를 조합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그냥 지나쳤던 전시물도 꼼꼼하게 살필 수밖에 없지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나요? '로스트 솔져'를 체험하고 나면 지금까지의 전쟁기념관이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첨단 실감 기술로 몰입을 극대화하다
밀도 있는 스토리와 더불어, 리얼월드의 첨단 실감 기술은 참여자의 몰입을 극대화합니다. 앱 내에서 재생되는 BGM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AR(증강 현실), 터치 피드백 등 인터랙티브 기술은 이야기에 더욱 빠져들도록 돕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영상을 첨부하였습니다. 다만, 이런 실감 기술은 그냥 샘플 영상을 보는 것보다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야 더욱 와닿게 되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토리와 기술의 결합으로 인해 참여자가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이 완성되며, 보훈의 의미도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외국인 관광객에도 전하는 보훈의 의미
6·25 전쟁은 남한과 북한만의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22개의 유엔 참전국의 도움이 있었기에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참전국을 예우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쟁기념관을 찾고 있는데요, '로스트 솔져'는 이들에게도 보훈의 의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국문 버전과 더불어 영문 버전을 동시에 제작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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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카우트 대표단이 소속된 영국은 6·25 전쟁 당시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파병한 바 있습니다. 이번 '로스트 솔져' 체험 역시 이런 의미에서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로스트 솔져'와 함께 자국의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의 의미를 간직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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