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레이어블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입니다. 여러분들은 게임을 좋아하시나요? 혹시 ‘작은 방안에 틀어박혀서 게임만 하면 활동성도 떨어지고 사회성이 결여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요, 오늘의 사례를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TV 화면으로만 즐기던 비디오 게임도 오프라인 현실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게임을 한다고 해서 활동적이지 않거나 사회성이 떨어진다는 편견은 이제 내려놓아도 좋을듯합니다. 현실로 뛰쳐나온 게임들을 소개합니다.
‘카트라이더’를 현실로? : 배틀카트(BattleKart)
여러 대의 카트가 출발선에 정렬합니다. 곧 출발 신호가 울리고 쏜살같이 달려가네요. 바닥에 놓인 아이템을 획득하고, 상대 카트에 미사일을 날립니다. 미사일에 맞은 상대방이 잠시 멈춘 사이에 여유롭게 추월합니다.
게임 '마리오 카트'나 ‘카트라이더’ 속 이야기냐고요? 아닙니다. 유럽 벨기에에 기반을 두고 운영 중인 ‘배틀카트(BattleKart)’의 모습입니다. 프로젝션과 AR 등의 기술을 활용해 참가자가 비디오게임 속에 들어온듯한 느낌을 줍니다. 게임 카트라이더가 현실화된다면 이런 모습일까요? 단순히 레이싱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해 재미를 극대화하는 모습까지도 닮았네요.
배틀카트는 프로젝션을 활용해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는 만큼, 레이싱 말고도 다양한 게임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른 카트와 부딪히지 않고 가장 선을 완성하는 배틀스네이크(BattleSnake), 카트로 가상 공을 드리블해서 골을 넣는 배틀풋(BattleFoot) 등 설명만 들어도 재미있는 게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틀카트는 유럽 기반인 만큼 대부분의 매장이 유럽에 위치하고 있지만, 중동과 호주 등 다양한 지역으로 확장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네요. 가격은 15분에 22유로(약 3만 3천 원)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소 비싼 감이 있지만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살인마와의 숨 막히는 숨바꼭질 : 제5인격 이머시브 체이스
이미 관련 소식을 전해드려서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이머시브 테마파크, ‘이머시브 포트 도쿄(Immersive Fort Tokyo)’에는 다양한 이머시브 콘텐츠들이 있죠. 그중 모바일 게임 ‘제5인격’과 콜라보 한 ‘제5인격 이머시브 체이스’는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공포 탈출 게임입니다.
‘제5인격’은 살인마의 추격을 피해 참가자들과의 협력 미션을 완수하고 탈출하는 게임으로, 기존 모바일 기반인 게임을 스릴 넘치는 오프라인 게임으로 구현했습니다. 살인마에게 붙잡힌 멤버는 특정 공간에 갇히게 되는데요, 이 멤버를 구할지, 남겨두고 미션 해결에 몰두할지는 나머지 멤버들에게 달렸다고 합니다. 시간은 계속 줄어들고 살인마의 추격은 계속되기에 스릴 넘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리얼월드의 멤버들도 직접 이머시브 포트 도쿄를 찾아 이 게임을 체험한 적이 있었는데요, 디지털 단말기를 활용한 미션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오징어 게임이 현실로? :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
비디오 게임은 아니지만,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오프라인 게임이 있어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얼마 전, 뉴욕과 마드리드, 시드니 등 세계 대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를 소개해 드린 적 있죠. 이제 서울 성수동에 상륙합니다.
아직 자세한 게임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른 도시의 운영 사례를 참고해 볼 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유리 다리 건너기', '구슬치기' 등 오징어 게임 시즌 1에 등장했던 게임들은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에 등장했던 '워십' 게임도 추가되지 않을까 싶네요. 2025년 2월 28일에 오픈하는 '오징어 게임: 더 익스피리언스'를 리얼월드 멤버들과 함께 체험하고 싶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서
기술의 발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굳이 메타버스나 디지털 트윈 같은 용어를 쓰지 않고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고 있죠. 컴퓨터나 전용 콘솔 기기를 통해 플레이하던 게임도 이제는 오프라인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단순히 비디오 게임을 현실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넘어서 참가자에게 어떤 재미와 경험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