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클래식, 체험형 투어와 미션 게임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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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클래식, 체험형 투어와 미션 게임 사이에서

2022-04-05리얼월드

안녕하세요! 리얼월드 기획자 BEE입니다!
날씨가 아주 좋은 3월을 맞이하여
제주 인사이트 트립 을 다녀왔습니다!
(너무 절거운 출장이었어요 합법적 법카 사용 HONEYJAM)

여기서 잠깐!
기획자 세 명이 제주 출장을 가면 무엇을 할까요?
정답) 방탈출😉😉😉

오늘 공유해 드릴 제주 야외방탈출은
일반 크리에이터 분들이 만들어주신 리얼월드 클래식 콘텐츠
'바리야, 어드레 감디?', '펠롱, 가파도에서' 와
올레길을 따라 즐기는 '붉은 산호의 수수께끼' 입니다!

바리야, 어드레 감디?

일반 크리에이터 분이 만든 제주 클래식 콘텐츠

용두암 부터 시작해서 북쪽 해안 도로를 따라 가볍게 즐길 수 있었던
'바리야, 어드레 감디?'
변화무쌍한 제주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날이 아주 좋은 날에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이미지
프로젝트 이미지

맨날 사무실에만 있다가 제주도 풍경 즐기면서 게임하면 얼마나 즐겁게요~
클래식 게임을 좋아하는 동기는 산책 나온 댕댕이처럼 아주 신이 나서 뛰댕기고 난리법석난리

기획자들이 정말 놀랐던 건
'와, 그냥 게임 이미지를 볼 때랑 현장이랑 정말 다르구나!' 였어요!

파랗게 펼쳐진 바다와 거기에 입혀진 게임을 플레이하니까
같은 공간이더라도 혹은 같은 게임이더라도
더 풍부하고 매력 있게 느껴졌어요.

.

클래식 콘텐츠를 '미션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어려워서 머리를 써야 할까 봐
거부감이 드는 경우도 있는데
'바리야, 어드레 감디?'는 딱 멋진 풍경을 보면서 가볍게 풀 수 있었습니다.

펠롱, 가파도에서

일반 크리에이터 분이 만든 제주 클래식 콘텐츠

게임 덕분에 처음으로 가파도에 가봤어요!!
(가파도는 제주도 남단 마라도 근처에 있습니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게임 캐릭터인 ' 냐옹할망 '을 실제로 만나 뵐 수 있었습니다ㅋㅋ!

'펠롱, 가파도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가파도 외곽 부분을 한 바퀴 돌고
도보로 가파도 중간 부분을 걸어 올라가는 코스인데요!

자전거를 탈 때 바닷바람이 너무 시원했어요...
(아직도 정신은 거기 두고 온 것 같아.....돌아갈래...)

자전거에서 내려서 섬 가운데로 걸어가자
길 양옆으로 촤르르르 핀 유채꽃밭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획자들 신나서 셀카 찍은 건 비밀)

'봄 제주는 정말 예쁘구나!'
'어떻게 이렇게 예쁜 공간을 찾아내셨을까!'
감탄에 감탄만 했어요ㅎ

역시나 클래식에서 제일 중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 공간 '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문제 역시 금방 풀 수 있는 간단한 퀴즈가 대부분이어서
'펠롱, 가파도에서' 역시
머리 아픈 '미션'의 느낌보다
가파도를 한 바퀴 도는 '투어'의 성격이 짙었습니다!

붉은 산호의 수수께끼

플레이 더 제주에서 만든 아웃도어 미션 게임

https://www.jejuolle.org/playthejeju/

https://www.jejuolle.org/playthejeju/

팀장님이 제주 출장 가기 전부터 가고 싶다고 외치던 '붉은 산호의 수수께끼'!
"5시간 걸으면서 푸는 야외 방 탈출 이래요! 꼭 해보고 싶어요!!"

체력이 그다지 좋지 못한 저와 동기는
"5시간 그냥 걷기도 힘든데...
게임까지...하면서....가능할까...?"
(살아남을 수 있을까....?)
등등의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명색이 리얼월드 기획자인데
제주까지 내려왔으면 한번 해봐야지!'
라는 마음으로 도전했던 것 같아요.

프로젝트 이미지
프로젝트 이미지

올레길을 따라 걷는 코스라서
가는 곳마다 장관이었습니다!
(물론 2시간 지난 뒤부터는 풍경 볼 겨를이 없었긴 했...)

처음에는 기획자끼리
'이런 문제는 정말 신박하다!'
혹은 '와! 이 공간 너무 예쁘다!'
와 같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야외에서 푸는 게임은 기본적으로 쉬워야 한다는 기조가 있었는데
이 게임의 경우에는 문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푸는 맛이 느껴져서 오히려 도전정신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야외에서 푸는 게임'은 반드시 쉬워야 할까?

aka. 클래식 콘텐츠, 야외 방탈출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초반부에는 획기적인 재미를 느꼈습니다.)

하지만 '붉은 산호의 수수께끼'는
기본적으로 아웃도어 '미션 게임'이었죠...
즉, 문제들이 아주 하드하고 답조차 주어지지 않았다는...의미....

이미 올레길 중간이라 돌아갈 수도 없고
해는 떨어지고
힌트 봐도 답 모르겠고
체력은 바닥나고
후반부로 갈수록 무슨 정신으로 걸었는지😂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때는
플레이 타임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는 인사이트를... get...

총평
앞으로의 야외 콘텐츠는 어디로 가야 하나!?

체험형 투어 vs 아웃도어 미션 게임

'제주도'라는 멋진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잠시 제쳐두었던
'클래식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야외에서 플레이하는 게임들은 플레이어에게 어떤 경험을 줘야 할까?
문제는 반드시 쉬워야 할까?
클래식 콘텐츠는 '게임'일까 '투어'일까?
와 같은 고민이었어요!

여러 콘텐츠를 경험하고
기획자들끼리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우리의 결론은!!

1. 반드시 그 공간만의 특별함 이 있어야 한다.
2. 난이도는 상관없을 수도 .
3. 클래식 콘텐츠는 '게임'이 아닐지도 모른다(!)
프로젝트 이미지

한동안 클래식 콘텐츠는
'쉽게 풀 수 있는 게임'으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선호하지 않는 관광객과
'하드한 미션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다소 애매한 위치였어요...

그러니!!
미션이 없다시피하는, 투어의 성격이 짙은 '체험형 투어' 와
머리 깨지는 하드 미션이 난무하는 '미션 게임 '도
야외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인사이트들로
현재 '클래식'이라는 기존 명칭을 바꾸고 (스포)
더욱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비밀이햐)

앞으로 나올 다양한 야외 콘텐츠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20000~!

리얼월드의 기획자가 느낀 또 다른 영감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uniquegoodcompany/222692335886
프로젝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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