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시브에 IP 끝판왕이 온다! 넷플릭스의 경험 엔터테인먼트 공간 '넷플릭스 하우스' 2025년 개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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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시브에 IP 끝판왕이 온다! 넷플릭스의 경험 엔터테인먼트 공간 '넷플릭스 하우스' 2025년 개장 예정!

2024-08-20리얼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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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얼월드 EXP.>입니다. 드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는 '이머시브 시어터'에 IP 끝판왕이 참전합니다.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넷플릭스 하우스(Netflix House)’를 2025년 개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이 ‘넷플릭스 하우스’를 ‘경험 엔터테인먼트 공간(experiential entertainment venue)’이라고 규정하는데요, 이곳에서 ‘오징어 게임’ 속 유리 다리를 건너는 게임을 즐길 수도 있고, ‘브리저튼’의 영국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춤을 출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넷플릭스의 이머시브 분야 진출의 의미와 전망을 예측해 보고자 합니다.

도심 속 테마파크를 꿈꾸는 ‘넷플릭스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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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넷플릭스 하우스’가 위치한 곳은 텍사스주 댈러스의 쇼핑몰 ‘갤러리아 댈러스(Galleria Dallas)’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인근의 쇼핑몰 ‘킹 오브 프러시아(King of Prussia)’입니다. 특히 킹 오브 프러시아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쇼핑몰이라고 하는데요, 왜 넷플릭스는 쇼핑몰에 경험형 엔터테인 공간을 구축하는 걸까요?

이미 <리얼월드 EXP.>를 통해 알아보셨겠지만, 테마파크를 방문하기 위해서 멀리 교외를 방문하는 건 옛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놀이 기구 없이 도심 한복판에서, 몰입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이머시브 테마파크가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죠. 넷플릭스 하우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도심에 위치하면 접근성 면에서 유동인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쇼핑몰이라는 특성을 이용하면 이머시브 쇼와 쇼핑 다이닝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도심 속 테마파크가 되는 것이죠.

‘넷플릭스 하우스’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브리저튼’, ‘기묘한 이야기’ 등 다양한 유명 IP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는 경험, 어서 빨리 해보고 싶습니다. 현재까지 나타난 정보로 넷플릭스 하우스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예상해 보았습니다.

이미 넷플릭스의 유명 IP는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믹스로 파생되고 있는데요, 스크린을 벗어난 오프라인 형태의 콘텐츠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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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간판 콘텐츠 ‘오징어 게임’은 이미 오프라인 게임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이 아닌 유럽과 미국을 기반으로 서비스 하는 ‘이머시브 게임박스(IMMERSIVE GAMEBOX)’에서 서비스 하는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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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 역시 ‘퀸스 볼(The Queen's Ball: A Bridgerton Experience)’이라는 이머시브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영국 상류 사회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말레이시아 반얀트리에서는 이 ‘브리저튼’의 컨셉을 활용한 애프터 눈 티 프로그램 '스필 더 티(SPILL THE TEA)'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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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는 특유의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더 퍼스트 섀도’라는 라이브 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쇼는 런던 웨스트엔드를 거쳐 2025년 3월에는 브로드웨이로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시를 보듯 지금까지는 다양한 IP가 다양한 곳에서 산발적으로 활용되었다면, ‘넷플릭스 하우스’에서는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머시브 춘추전국시대 : IP 확보가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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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에는 일본 도쿄의 ‘이머시브 포트 도쿄‘, 2024년 5월 중국 상하이의 ‘사가 시티 오브 라이트’에 이어 넷플릭스의 ‘넷플릭스 하우스’에 이르기까지 이머시브 테마파크의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이머시브 분야의 승자는 단연코 IP를 확보하는 쪽이 될 텐데요, 관객을 하나의 세계관 속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매력적이고 친숙한 IP의 확보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던 마블 시리즈가 디즈니 플러스가 오픈하자 서비스를 종료한 것 처럼, 지금 ‘이머시브 포트 도쿄’에서 제공하는 ‘아리스 인 보더랜드’ 테마의 게임이 ‘넷플릭스 하우스’로 옮겨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메이저 플레이어 넷플릭스의 참전으로 이머시브 테마파크의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하는 경험 산업의 모습을 리얼월드와 함께 목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