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얼월드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재미를 전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고 있는 ‘이게 되네?’ 시리즈. 오늘의 주제는 팝업스토어입니다.
지난 2024년 4월, 성수동을 달군 핫한 팝업스토어가 있었습니다. 투게더? 짜파게티? 그에 못지않은 인기를 끈 곳이 있었으니 바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한 문화관광축제 팝업 스토어 '구석구석 가게'입니다. 이번 '이게 되네' 시간에는 이 '구석구석 가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기 위해 황다은 기획자와 조혜인 PM을 모셨습니다.
Q. '구석구석 가게'는 어떤 팝업스토어인가요?
'구석구석 가게'는 대한민국의 문화관광축제를 홍보하는 팝업스토어입니다. 플레이어는 즐거움이 가득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가게에 일일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게 되고, 이곳이 지역 축제의 홍보 팝업스토어라는 비밀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죠.
지금까지 지역 축제가 젊은 층의 흥미를 끌기엔 비교적 부족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구석구석 가게'에는 오히려 축제의 이름을 숨겨서 반전을 주는 기획을 택했습니다. 플레이어에게 마트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즐거움을 먼저 주고, 이 즐거움을 지역 축제로 연결한 것이죠.
Q. 어떻게 마트 컨셉을 생각하게 되었나요?
어렸을 때부터 마트 구경 가는 걸 좋아했다는 조혜인 PM. 물건을 사지 않아도 마트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축제의 즐거움을 형상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석구석 가게'를 기획하게 되었다는데요, 원산지가 대한민국인 즐거움을 판매한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Q. '구석구석 가게'의 인기 비결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황다은 기획자는 '구석구석 가게'의 인기 요인으로 '귀여움/신기함/반전'을 꼽았습니다. 외벽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포스터들이 귀여움을 주고, 신기함과 반전으로 기억에 남게 했다는 것이죠. 그리고 포스터에 들어있는 MZ 식 밈도 모두 기획자의 머릿속에서 나왔다고 하는데요, 기획자들의 성향이 반영된 문구와 디자인을 엿볼 수 있습니다.
처음 이 컨셉을 가지고 대표님과 팀장님께 보여드렸을 때는 '이게 될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건 됩니다!'라는 기획자들의 신념과 의지로 밀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이러한 B급 감성을 이해해 주시고 지지해 주셨다고 합니다.
Q. CM송에 얽힌 사연이 있나요?
'구석구석 가게' 팝업스토어에 들렀다면 익숙할 이 노래는, 역시 마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과업 내용에도 없고 아무도 하라는 이야기도 없었지만 기획자들이 하고 싶었기 때문에 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게 되네'를 진행하는 귀염둥이 MC 이유현 PD가 뮤직비디오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을까요?
황다은 기획자는 어느 날 마감 시간 즈음에 들어온 손님들의 대화를 엿듣게 되었는데요, '너무 귀엽다, AR 신기하다, 지역 축제를 홍보하는 팝업이라니!' 등 기획자로서 원하는 반응을 직접 듣게 되었던 일화가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조혜인 PM은 '즐거움을 판다'라는 컨셉에 맞게 판다 인형 옷을 구입해서 입고 직접 춤을 췄던 에피소드를 꼽았습니다. 이 역시 아무도 시키지 않았던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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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월드의 '이게 되네?'는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주제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게 되네? EP6] 풀 버전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