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레이어블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입니다. 최근 기업 경영 분야에서 핫한 키워드는 ESG입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핵심 요소인데요, 리얼월드와 ESG가 과연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특히 환경과 관련이 있다는데,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팝업 스토어 폐기물은 위험 수위
서울 성수동의 핫플레이스, 리얼월드 성수는 어느덧 개장 3주년을 앞두고 있죠. 팝업 스토어의 성지인 성수동에 위치한 만큼 다양한 팝업 스토어들을 관찰하곤 하는데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바로 폐기물이죠. 매번 콘셉트와 구조가 바뀌는 팝업 스토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설치와 철거 작업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죠. 팝업 스토어와 같은 전시회 행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배출량은 9㎡당 270㎏, 일반적인 36㎡가 넘는 소형 팝업의 경우 대략 1톤의 폐기물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시 사업장폐기물 발생량 및 처리현황 통계에 의하면, 성수동이 위치한 성동구의 일평균 사업장 폐기물 발생량은 지난 2018년 51.2톤에서 2022년에는 518.6톤으로 1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2023년에는 264톤으로 감소하긴 했지만, 팝업 스토어의 폐기물 대책이 시급한 건 여전하겠죠.
공간은 그대로, 콘텐츠 경험으로 차별화
반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면서도 폐기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팝업 스토어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바로 리얼월드 성수의 이야기입니다. 평상시에는 미스터리 호텔 콘셉트의 카페로 운영되다가도 팝업 스토어가 열리면 어딘가 수상한 마트, 영화사 사무실, 범죄 사건의 현장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곤 합니다. 어떻게 물리적인 변화를 최소화하고 공간의 변신이 가능할까요? 바로 콘텐츠를 덧입혀 기존 공간의 한계를 극복했기 때문입니다. 리얼월드는 리얼월드 앱으로 다양한 스토리와 미션을 제공하는데요, 같은 공간 속에 있더라도 플레이어들이 서로 다른 콘텐츠를 즐긴다면 각각 다른 공간에 있는듯한 경험을 하게 되죠. 이것이 리얼월드 성수가 공간의 변화 없이도 다양한 장소로 변신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최근 진행 중인 ‘구석구석트럭’ 팝업 스토어의 경우, 일회용을 지양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소품과 설치물을 제작했습니다. 덕분에 팝업 스토어가 종료된 후에는 20L 쓰레기봉투 1장 분량의 폐기물만 배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 프리 공간
어두운 방 안에서 다양한 퍼즐을 풀고 나와야 하는 방탈출 카페는 꾸준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장애인이 즐기기엔 어려움이 있죠. 높은 층에 오르거나 낮은 곳을 기어야 할 때도 있고, 복잡한 센서를 조작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리얼월드의 공간은 다르죠. 문턱 없이 개방된 공간이니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개장한 ‘리얼월드 커넥트현대 청주’의 경우 한 층에 모든 공간이 배치되어 있어 장애인도 이동의 어려움 없이 리얼월드의 플레이어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화면의 내용을 읽어 소리로 표현하는 AI 기능도 개발 중에 있는데요, 이를 적용하면 이동의 제약뿐만 아니라 시각의 제약마저 상당히 해소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듯 리얼월드는 환경과 함께 장애인의 접근성까지 함께 고려하며, 기존의 팝업 스토어와 방탈출 카페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리얼월드는 앞으로도 콘텐츠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