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얼월드 EXP.>입니다. 경험 트렌드를 선도하는 리얼월드가 이머시브 시어터에 도전한다는 소식, <리얼월드 EXP.>를 통해 전해드렸죠. 그 결과물인 <호텔 피그말리온>이 10월에 공개됩니다. ‘슬립 노 모어’, ‘이머시브 포트 도쿄’ 등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이머시브 장르는 트렌드가 되었고 국내에서도 ‘이머시브’ 수식어를 붙인 공연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관객들을 더욱 몰입시키기 위한 경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10월 2일 예정된 <호텔 피그말리온>의 첫 공연을 앞두고 배우들은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데요,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이번 시간에는 이 작품이 어떻게 기획되었는지 그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리얼월드 이머시브의 시작 : 몽타주 시퀀스
<호텔 피그말리온>이 리얼월드의 첫 번째 이머시브 작품은 아닙니다. 2019년 11월에도 '몽타주 시퀀스'라는 작품을 무대에 올렸죠. '몽타주 시퀀스'는 국내 최초로 시도된 게이미피케이션 연극으로, 관객은 관객석에서 벗어나 무대와 분장실 등을 다니며 직접 단서를 발견하고 형사 역할의 배우를 도와 범인을 찾아야 하는 스토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몽타주 시퀀스'는 관객 수 1,580명을 기록하였으며 관객 만족도 93.6%, 공연 몰입도 93.5% 등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2024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에 선정
그리고 리얼월드는 '몽타주 시퀀스' 이후 오랜만에 이머시브 프로젝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계기는 정부 지원사업 덕분이었는데요, 리얼월드의 운영사인 유니크굿컴퍼니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이죠.
사업에 선정되긴 했지만, 리얼월드가 공연 사업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외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다양한 이머시브 극을 기획했던 공연기획사 ‘올라아트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을 더욱 탄탄하게 보강할 수 있었고 다음 단계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촉박한 일정 속에서 캐스팅 과정도 신속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호텔 피그말리온>의 배우 모집 공고는 조회 수가 6,000건을 넘길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이동윤, 전주일, 오자송, 김송현, 조태영, 이기춘 등 총 6명의 배우가 캐스팅되었습니다.
그리고 캐스팅이 확정되자 9월부터는 작품 연습에 들어갔죠. 10월 공개를 앞둔 지금은 리얼월드 성수에서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얼월드 성수의 변신
<호텔 피그말리온>의 기획이 진행되는 동안, 리얼월드 성수도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기존 공간이 공연에 적합하지 않기에 대규모 보수공사를 실시했는데요, 가림막 마저 리얼월드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네요. 공연장으로 다시 태어난 리얼월드 성수의 모습,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답답했던 외벽은 통 유리창으로 바뀌어 개방감있고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성수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리얼월드 성수 내부를 들여다보고 호기심을 가지고 들어올 수 있겠죠? 내부에는 공연용 조명을 추가로 설치하고 연기자 대기실과 비밀 공간 등을 조성해 이머시브 공연을 위한 환경을 갖추었습니다.
이제 정식 공개만을 남겨둔 리얼월드의 이머시브 시어터 <호텔 피그말리온>. 10월 한 달 동안만 운영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미 전 회차가 매진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간간이 취소표가 나올 수 있으니 계속 지켜보셔야 하겠습니다. 티켓 예약 관련 정보는 아래의 전용 페이지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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